나이가 이만큼 들었는데도..

나이가 이만큼 들었는데도..

 

아버지에대한 미움이 사그라들질 않는다....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게나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서도..

 

집안을 망하게 만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아버지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본보기를 보여주면서 사셔야 할 분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사셨으니...

 

물론 그분의 삶은 그분의 삶이라 생각하라 하는사람도 있지만

 

지금도 아버지가 저지른걸 치우고 다니는 느낌이 가득한지라..

 

그리고나서 아직도 뉘우치질 않고..

 

나쁜 영향만 가득 주면서 살고 있으니..

 

정말 부화가 치밀어 오른다...